안녕하세요! Mlab's 브리핑 시간입니다. 이번 주도 경제 뉴스가 정말 많았는데요.
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·고환율 흐름이 계속되는 가운데,외환보유액 감소, 서학개미 미국 주식 순매수 감소, 코스피 변동성 확대까지 투자자 입장에서 체크해야 할 이슈가 쏟아진 한 주였어요. 복잡했던 이번 4월 1주차! 핵심만 쏙쏙 뽑아서 같이 정리해보겠습니다!

① 중동 전쟁 장기화 — 유가·환율 여전히 불안
이번 주 가장 큰 변수는 역시 중동이었어요.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유가 100달러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전 산업으로 확산됐고, 원/달러 환율도 1,500원대를 넘어 고착화되는 분위기 가 이어졌어요. [출처: 오늘의클릭]
글로벌 투자은행들도 유가 전망을 속속 업데이트하고 있어요.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전쟁이 2~4주 내 종료되는 기본 시나리오에서 브렌트유가 2026년 평균 배럴당 93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, 호르무즈 해협이 4월 말까지 폐쇄된 채 2분기까지 이어질 경우 브렌트유가 배럴당 13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고 경고했어요. 모건스탠리는 해협 폐쇄가 4월 말 이후로도 이어지면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고 내다봤고요. [출처: 한국경제]
투자자 입장에서 4월 말이 중요한 분기점이에요. 휴전 여부에 따라 유가·환율·증시 방향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거든요.
② 외환보유액 39.7억 달러 감소 — 11개월 만에 최대폭
이번 주 초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말 외환보유액이 주목받았어요.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2월의 4,276억 달러에서 3월에는 4,237억 달러로 감소 했는데요, 감소폭이 39억 7,000만 달러로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대였어요. [출처: TradingEconomics]
이건 크게 두 가지 이유인데요. 달러 강세로 외화자산 평가액이 줄어든 것과, 환율 방어를 위해 달러를 시장에 직접 투입한 것이에요. 절대 수치로는 아직 안정적인 수준이지만, 중동 상황이 길어질수록 추가 감소 가능성이 있어서 다음 달 발표도 주의 깊게 봐야 해요.
③ 서학개미 미국 주식 순매수 뚝 — 코스피로 눈 돌리나?
이번 주 흥미로운 데이터가 하나 나왔는데요. 내국인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가 올해 1월 약 50억 달러(약 7조 5,000억원)에서 2월 39억 5,000만 달러, 3월 17억 달러(약 2조 5,000억원)으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어요. [출처: 뉴스핌]
물론 순매수가 줄었다는 거지, 완전히 발길을 끊은 건 아니에요. 1~3월 누적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약 1,680억 달러(253조원) 수준까지 확대된 상태 예요. 다만 최근에는 코스피 조정 국면에서도 달러를 매수해 해외 주식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는 분석이 나왔어요. 탈(脫)국장 흐름이 구조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있고요.
저는 이 흐름이 코스피의 신뢰 문제와도 연결된다고 보는데요. 고유가·고환율 상황이 계속되는 한 국내 증시로의 자금 복귀가 빠르게 이루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.
④ 코스피 롤러코스터 — 하루 4.47% 급락도
이번 주 코스피는 진짜 롤러코스터였어요. 코스피는 목요일(4월 2일) 0.92% 상승해 약 5,529에 도달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, 다음 날(4월 3일)에는 4.47% 급락해 5,234로 마감하며 지정학적 우려가 투자자들을 동요시켰어요. [출처: TradingEconomics]
경제 지표도 부담을 더했어요. 한국의 소비자물가가 3월에 2.2% 상승해 2% 목표를 초과했으며, 이는 석유 가격이 9.9% 급등한 것이 주요 원인 이었어요. 고유가 → 물가 상승 → 금리 인하 어려움 → 증시 부담이라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거예요.
주간으로는 코스피가 1.1% 하락하며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어요. 중동 변수가 해소되기 전까지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.
⑤ 미국 국방비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증액 추진
마지막으로 글로벌 투자자라면 주목해야 할 소식인데요. 백악관이 2027 회계연도 국방 예산안을 약 1조 5,000억 달러(약 2,264조원) 규모로 마련했는데, 이는 현 2026 회계연도 대비 약 40% 증가한 규모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수준의 증액 시도 라고 미국 언론들이 평가했어요. [출처: 경향신문]
이 소식은 방산·에너지 관련 섹터에 긍정적인 신호로 읽힐 수 있어요. 실제로 이번 주 코스피 급락 장세에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(+7.50%), 두산에너빌리티(+3.2%) 같은 방산주는 상승세를 보인 날이 있었거든요.
- 🛢 중동 전쟁 장기화 — 유가 100달러·환율 1,500원대 고착, 4월 말 휴전 여부가 최대 변수
- 💰 외환보유액 3월 말 4,237억 달러 — 전월 대비 39.7억 달러 감소, 11개월 만에 최대폭
- 📉 서학개미 미국 주식 순매수 1월 50억→3월 17억 달러로 급감, 탈국장 구조화 우려
- 📊 코스피 주간 1.1% 하락, 2주 연속 손실 — 3월 소비자물가 2.2% 상승도 부담
- 🔫 미국 국방 예산 1조 5,000억 달러 추진 — 방산·에너지 섹터 수혜 기대
이번 주는 중동발 리스크가 국내 증시와 환율, 물가까지 전방위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걸 체감한 한 주였어요. 독자분들도 4월 말 중동 상황 변화와 한국은행 금리 결정 방향을 예의주시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. 다음 주 브리핑에서 또 만나요! 😊
📎 참고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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